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• 내치핵 : 치핵은 1도(가벼운 출혈), 2도(배변 중 나갔다 들어감), 3도(밀어넣어야 들어감), 4도(치핵이 들어가지 않고 괴사, 통증, 출혈, 가려움증 등이 있음)로 구분되며, 각 단계에서 증상과 치료가 달라집니다.
• 외치핵 : 항문 입구 밖의 피부에서 발생하며, 통증이 심하고 반복된 혈전과 혈관 확장으로 피부가 늘어집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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항문관 부위가 찢어지는 질환으로 배변 시 통증과 출혈을 동반하며, 급성기에는 열상만 있고 만성화되면 궤양과 비후 유두가 발생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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항문 내부와 외부를 연결하는 관이 생기면, 항문 주변에 딱딱한 관 같은 것이 만져질 수 있습니다. 통증, 열, 몸살 증상이 동반되면 치루성 농양을 의심하고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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• 속발성 : 치핵, 치루, 치열, 직장탈 등의 항문 질환이 원인이 되어 가려움증이 발생할 수 있으며, 원인 질환 치료 시 증상이 개선됩니다.
• 원발성 : 정확한 원인은 논란이 있으나, 커피, 단 음식, 자극적인 음식, 유제품, 술, 스트레스, 또는 항문 주변에 잔존한 분변이 가려움을 일으킬 수 있다는 설이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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항문 콘딜로마는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며, 주로 성적 접촉을 통해 감염됩니다. 잠복기간은 1~6개월이고, 예방이 어렵고 치료 후 재발율이 높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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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확한 원인은 알려져 있지 않지만, 복강과 골반을 나누고 직장을 지지해 주는 내복인대가 약해지고 늘어나서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. 수술을 통해 늘어난 장을 고정하면 재발율이 낮고 만족도가 높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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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구화된 식생활로 대장질환이 증가하고 있으며, 특히 대장직장암과 염증성 대장질환이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. 이에 따라 대장 내시경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으며, 내원 후 진료와 예약이 필요합니다.